애플카 센서개발 책임자 퇴사했다

김익현 미디어연구소장 2021. 2. 18. 09: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애플카에 사용될 센서 작업을 책임지던 핵심 인력이 회사를 떠났다고 테크크런치를 비롯한 외신들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애플에서 퇴사한 사람은 애플카 센서팀장인 벤자민 라이언이다.

라이언은 애플에서 아이폰을 비롯해 입력기기와 센서 하드웨어 쪽 작업을 담당했으며 애플카 프로젝트에도 참여했다.

외신들에 따르면 라이언은 2014년부터 애플카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벤자민 라이언, 우주 관련 스타트업 '아스트라' 합류

(지디넷코리아=김익현 미디어연구소장)애플카에 사용될 센서 작업을 책임지던 핵심 인력이 회사를 떠났다고 테크크런치를 비롯한 외신들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애플에서 퇴사한 사람은 애플카 센서팀장인 벤자민 라이언이다. 라이언은 우주 관련 스타트업인 아스트라의 최고엔지니어 책임자로 자리를 옮겼다.

라이언은 테크크런치와 인터뷰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공개했다. 그는 소형 위성 개발 작업에 주력하는 아스트라의 비전에 고감해 회사를 옮기게 됐다고 밝혔다.

벤자민 라이언 (사진=벤자민 라이언 링크드인)

라이언은 애플에서 아이폰을 비롯해 입력기기와 센서 하드웨어 쪽 작업을 담당했으며 애플카 프로젝트에도 참여했다.

외신들에 따르면 라이언은 2014년부터 애플카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2016년엔 밥 맨스필드 밑에서 일했으며, 이후 애플카 책임자가 인공지능(AI) 부문장인 존 지아난드레아로 바뀌었다.

벤자민 라이언은 퇴사 직전까지 애플카 프로젝트 담당 부사장인 더그 필드에게 보고했다. 테슬라 엔지니어 출신인 2018년 애플에 합류해 애플카 프로젝트를 현장 지휘하고 있다.

김익현 미디어연구소장(sini@zdnet.co.kr)

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