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본 "어제 이어 오늘도 600명 넘어..모임 · 사업장 감염 지속"

유영규 기자 2021. 2. 18.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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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600명을 넘어섰습니다.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오늘(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연휴가 끝난 이후 증가하기 시작한 확진자 수가 어제와 오늘 600명을 넘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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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600명을 넘어섰습니다.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오늘(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연휴가 끝난 이후 증가하기 시작한 확진자 수가 어제와 오늘 600명을 넘었다"고 밝혔습니다.

권 1차장은 "설 연휴 동안의 사적 모임을 통한 확진자가 계속 늘고 있고, 또 대규모 사업장과 종교시설, 의료기관 등에서 집단감염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면서 "'3밀'(밀폐·밀집·밀접) 환경이거나 외국인 노동자가 다수 고용된 사업장에서는 동일한 사태가 재발하지 않도록 면밀히 점검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유영규 기자ykyo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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