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마감]WTI 2% 급등..북극한파 美 유전지역 올스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제유가가 2% 급등했다.
미국 최대 유전지역 텍사스주를 덮친 북극한파가 계속되면서 3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17일(현지시간)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3월 인도분 선물은 전장 대비 1.09달러(1.8%) 상승한 배럴당 61.14달러를 기록했다.
3거래일 연속 올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 국제유가가 2% 급등했다. 미국 최대 유전지역 텍사스주를 덮친 북극한파가 계속되면서 3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17일(현지시간)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3월 인도분 선물은 전장 대비 1.09달러(1.8%) 상승한 배럴당 61.14달러를 기록했다. 3거래일 연속 올랐다.
북해 브렌트유 4월물 역시 99센트(1.6%) 뛰어 배럴당 64.34달러를 나타냈다.
미즈호증권의 밥 야거 에너지선물 디렉터는 "북극한파가 유가를 다음 수준으로 끌어 올렸다"며 "WTI가 배럴당 65달러까지 올라갈 수 있다"고 예상했다.
지난 주말 이후 텍사스주를 덮친 기록적 한파에 미국 원유와 정유 허브까지 얼어 붙었다.
로이터통신이 인용한 석유업계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번 한파로 미국의 원유 생산은 일평균 100만배럴 감소했을 것으로 추산된다. 유정에 송유관까지 얼어 붙으며 공급 차질은 며칠 더 이어질 전망이다. 정제유 생산도 최소 1/5 중단됐다.
shinkiri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지퍼 열면 쇄골 노출 'For You♡'…"이상한 옷인가?" 특수제작한 이유에 '반전'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