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는 뚠뚠' 박진경 CP "내 주식 수익률? 20~30%" [인터뷰]
[스포츠경향]

‘자가 복제’ 없는 예능 크리에이터라면 단연 박진경 CP다. 그는 지상파에 1인 방송 포맷을 담은 MBC 예능 ‘마이리틀텔레비전’을 시작으로 게임 세계관을 도입한 MBC 예능 ‘두니아’, 뉴스 배달을 주제로 한 카카오TV ‘뉴팡’ 그리고 주식 열풍을 타고 만든 카카오TV ‘개미는 오늘도 뚠뚠’까지 유사성 없이 매번 참신한 기획 예능을 선보였다. 박진경 CP는 지난 17일 스포츠경향과 서면인터뷰를 진행했다.
-지상파에서 디지털 기반 채널로 자리를 옮겼다. 어떤가?
“디지털 플랫폼은 공개 시간, 러닝타임, 타깃층, 표현 등 지상파에 비하면 무한한 자유도가 보장된다. 마치 드넓은 바다에 나간 느낌이다. 이렇다보니 그동안 못했던 것들에 대한 기획을 연구하며 창작열을 마음껏 발휘하고 있다. 디지털 플랫폼으로 국경없이 콘텐츠를 즐기는 시대가 온 만큼 ‘아기상어’ 같이 전 세계인이 즐길 수 있는 소재에 대한 고민을 이어가고 있다”
-‘개미는 오늘도 뚠뚠’ 투자 예능 제작한 이유, 그리고 방향성은?
“당대 인기 예능은 그 시류를 반영한다. ‘개미는 오늘도 뚠뚠’은 2020년 여름 한국은 ‘투자’가 단연 화두였고 걱정되는 부분이 있긴 했지만 과감하게 시대의 물결을 올라타보자는 판단에서 시작했다. 챕터1에서는 주식의 기본 지식을 전달하는데 초점을 뒀고 챕터가 진행될수록 신문 사회면을 읽듯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전달하려 한다”
-매번 참신한 기획, 그 원동력은 뭔가?
“‘시대의 흐름’을 가장 중점적으로 본다. 디지털 플랫폼과 게임이 전세대에 인기를 끌기 시작하면서 ‘마리텔’ ‘두니아’가 착안됐다. 이번 ‘개미는 오늘도 뚠뚠’도 국내 투자 열풍으로 기획이 시작됐다. 먼저 여러 사람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주제를 선정하고 포맷을 연구하는 편이다. 그후 주제를 풀어내는 방식에 시그니처가 되는 특별한 편집(‘마리텔’의 채팅 자막 등)을 덧붙인다. 그러면 새로움을 담은 익숙한 예능이 된다.”

-향후 챕터들에는 어떤 내용이 들어가나?
“언택트, 자동차 주식을 주제로 챕터2와 3을 다룰 예정이다. 앞으로 챕터수가 늘어난다면 필수 소비재, 경기 방어 등 시청자들이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여러 분야의 주식 섹터를 다뤄볼 생각이다.”
-‘개미는 오늘도 뚠뚠’ 노홍철이 최근 ‘자유인 선언’으로 한 예능에서 하차했다. 심경 변화를 읽었나?
“그것 자체가 오해가 있었던 것 같다. 진행했던 TV 예능에서 하차했지만 방송 활동을 중단할 계획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
-박 CP도 주식하나? 수익률은?
“그동안 일에 치여 평생 투자에는 관심이 없었다. 30대 마지막인 작년 8월에 녹화날 처음으로 주식 계좌를 열었다. 본업에 워낙 정신이 없어서 단일 종목보다는 조금 신경이 덜 쓰이는 ETF 펀드 위주로 투자를 하고 있고 수익률은 20~30%로 나쁘지 않은 정도다.”
이유진 기자 882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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