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제한 '도로9시'? 코로나 확진자 폭증 어떡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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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약 한 달만에 600명대로 증가하면서 영업시간 제한이 다시 9시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18일 정부에 따르면 오늘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도 어제에 이어 600명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완화하고 수도권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제한 시간을 오후 9시에서 오후 10시로 1시간 늘린 직후 신규 확진자가 폭증하자 심각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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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진자수 38일만에 600명대로 회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약 한 달만에 600명대로 증가하면서 영업시간 제한이 다시 9시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어제 17일 코로나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600명를 기록하면서다.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600명(621명)대로 올라선 것은 지난 1월 10일(657명) 이후 38일 만인데 설 연휴가 끝난 뒤 확진자수가 300명대에서 단숨에 600명대로 치솟으면서 정부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18일 정부에 따르면 오늘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도 어제에 이어 600명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가 어제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중간 집계한 신규 확진자는 564명이다.
그제 16일 같은 시간에 집계된 531명보다 33명 많다.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완화하고 수도권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제한 시간을 오후 9시에서 오후 10시로 1시간 늘린 직후 신규 확진자가 폭증하자 심각한 모습이다.
설 연휴와 거리두기 단계 완화에 따른 영향이 아직 신규 확진자수에 반영되지 않은 것도 정부의 고민을 더 키우고 있다.
남양주 공장 집단감염 950여 명의 검사 결과가 오늘 나오는 것이 대표적이다.
정부는 앞으로 확산세가 지속할 경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강화와 영업제한 시간을 줄이는 것을 검토하겠다는 방침이다.
정부가 3월 시행을 목표로 했던 새 거리두기 체계 적용 시점도 늦춰질 가능성이 크다.
이와 관련,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어제 브리핑에서 "유행이 계속 확산된다면 운영시간 제한 완화나 거리두기 단계 조정을 다시 검토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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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k7024@fnnews.com 홍창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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