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견제 '쿼드 외교회담' 18일 개최..정상회담 논의 가능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쿼드'(Quad) 정상회담 개최를 추진하는 가운데 18일(현지시간) 쿼드 외교장관 온라인 회담이 열린다.
쿼드가 '중국의 해상 진출 견제'를 기조로 출범한 만큼, 이번 온라인 회담에서도 중국의 해양 진출을 염두에 둔 '자유롭고 열린 인도·태평양' 실현을 위한 협력을 재차 확인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일본 정부는 "현 시점에서 미국, 일본, 호주, 인도 정상회담을 개최할 예정은 없는 것으로 안다"며 쿼드 정상회담 개최를 부인한 바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윤다혜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쿼드'(Quad) 정상회담 개최를 추진하는 가운데 18일(현지시간) 쿼드 외교장관 온라인 회담이 열린다.
쿼드는 미국과 일본, 호주, 인도 등 4개국으로 구성된 안보협의체로 중국의 해상 진출 견제를 기조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때 출범했다.
쿼드 외교장관 회담은 지난해 10월 도쿄에서 대면 회담으로 열린 바 있다.
쿼드가 '중국의 해상 진출 견제'를 기조로 출범한 만큼, 이번 온라인 회담에서도 중국의 해양 진출을 염두에 둔 '자유롭고 열린 인도·태평양' 실현을 위한 협력을 재차 확인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첫 쿼드 정상회담을 이달 중 화상회의 방식으로 개최하자는 의견이 나오고 있어 이번 외교장관 회담에서 이와 관련한 논의가 이뤄질 가능성도 있다.
다만 일본 정부는 "현 시점에서 미국, 일본, 호주, 인도 정상회담을 개최할 예정은 없는 것으로 안다"며 쿼드 정상회담 개최를 부인한 바 있다.
dahye18@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지퍼 열면 쇄골 노출 'For You♡'…"이상한 옷인가?" 특수제작한 이유에 '반전'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