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고양이 눈]
양회성 기자 2021. 2. 18. 03:02
“이담에 크면 꼭 돌려주는 거지?” “이 열쇠를 통과하며 한 약속은 꼭 지켜야 한대. 엄마 믿지?” 설 다음 날, 아들은 이렇게 엄마에게 세뱃돈을 맡겼답니다. ―경기 포천시 광릉수목원에서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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