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근로자 철강 코일에 끼여 숨져
유영규 기자 2021. 2. 18. 01:33
동국제강 공장에서 또 작업 근로자 사망사고가 일어났습니다.
그제(16일) 오후 5시쯤 동국제강 부산공장 원자재 제품창고서 혼자 일하던 50대 직원 A 씨가 철강 코일 사이에 끼이는 사고를 당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습니다.
경찰과 노동청은 작업 안전 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하는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유영규 기자ykyo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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