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화이자 백신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 개시

김정우 기자 2021. 2. 18.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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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가 화이자 백신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작했습니다.

콜롬비아 북부 수크레주 신셀레호의 한 대학병원에 근무하는 수간호사 콜롬비아 내 1호 접종자가 됐다고 현지 일간 엘티엠포가 보도했습니다.

콜롬비아는 지난 15일 미국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개발한 백신 5만 회분을 받았습니다.

인구가 5천100만 명으로 우리나라와 비슷한 콜롬비아엔 지금까지 전 세계에서 11번째로 많은 220만 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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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가 화이자 백신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작했습니다.

콜롬비아 북부 수크레주 신셀레호의 한 대학병원에 근무하는 수간호사 콜롬비아 내 1호 접종자가 됐다고 현지 일간 엘티엠포가 보도했습니다.

접종 모습을 직접 지켜본 이반 두케 대통령은 "우리에게 새로운 기회가 열린 날"이라며 "새로운 국면에선 더 빠르게 생명을 구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콜롬비아는 지난 15일 미국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개발한 백신 5만 회분을 받았습니다.

중국 시노백의 백신도 곧 도착하는 등 30일 이내에 160만 회분 이상의 백신을 받을 예정이라고 두케 대통령은 전했습니다.

인구가 5천100만 명으로 우리나라와 비슷한 콜롬비아엔 지금까지 전 세계에서 11번째로 많은 220만 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사망자는 약 5만 8천 명입니다.

김정우 기자fact8@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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