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수산물 가공공장서 불..1시간 만에 진화

신정은 기자 2021. 2. 17.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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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저녁 8시 6분쯤 전남 여수시 오천 지방 산업단지의 한 2층짜리 수산물 가공공장에서 불이 나 1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날 당시 건물 안에 사람이 없어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 당국은 건물 안 냉풍기에서 불이 시작된 걸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신정은 기자silv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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