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서 아산 귀뚜라미보일러 공장 관련 확진자 1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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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에서도 충남 아산 귀뚜라미보일러 공장과 관련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17일 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세종시 거주 40대(세종 213번) A씨가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이날 발현한 코로나19 초기 증상에 이상을 느껴 곧장 선별진료소를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충남 아산 소재 귀뚜라미보일러 공장에서 발생한 코로나19 관련 확진자 수는 이날 현재(오후 7시 기준) 129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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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이정현 기자 = 세종시에서도 충남 아산 귀뚜라미보일러 공장과 관련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17일 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세종시 거주 40대(세종 213번) A씨가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는 지난 10일까지 충남 아산 귀뚜라미보일러 공장에서 근무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이날 발현한 코로나19 초기 증상에 이상을 느껴 곧장 선별진료소를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방역당국은 A씨의 동거가족 3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에 나설 예정이다.
충남 아산 소재 귀뚜라미보일러 공장에서 발생한 코로나19 관련 확진자 수는 이날 현재(오후 7시 기준) 129명으로 집계됐다. 직원이 102명, 가족‧지인 감염이 27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euni1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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