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의사 1명 코로나19 확진.."역학조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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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의 서울대학교 병원에서 의사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17일 서울시와 종로구에 따르면 서울대병원 의사 1명이 이날 오후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구 관계자는 "병원에서 의사 1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다른 접촉자가 있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서울대병원에서는 지난달 외과병동 소속 간호사가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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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서울 종로구의 서울대학교 병원에서 의사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17일 서울시와 종로구에 따르면 서울대병원 의사 1명이 이날 오후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구 관계자는 "병원에서 의사 1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다른 접촉자가 있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시는 구와 함께 확진자의 감염경로 및 접촉자, 이동동선 등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시 관계자는 "접촉자, 검사대상자 등은 정확한 역학조사 결과가 나와야지 알 수 있다. 아직은 역학조사가 진행 중인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면 검사안내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서울대병원에서는 지난달 외과병동 소속 간호사가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바 있다. 당시 해당 병동에는 35명 내외의 환자가 입원 중이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hah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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