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소수면 종오리농장서 AI 항원 검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괴산군 소수면 종오리농장에서 17일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됐다.
충북도에 따르면 AI 항원이 검출된 이 농장에서는 이날 오전 산란율이 떨어졌다는 농장주의 신고가 들어왔다.
괴산군에서는 앞서 지난 5일 장연면 종오리농장에서 H5N8형 고병원성 AI가 확진됐다.
충북에서는 올겨울 들어 지금까지 음성군 6곳, 충주시 1곳, 괴산군 1곳 등 가금농장 8곳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괴산=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괴산군 소수면 종오리농장에서 17일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됐다.
충북도에 따르면 AI 항원이 검출된 이 농장에서는 이날 오전 산란율이 떨어졌다는 농장주의 신고가 들어왔다.
고병원성 여부는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검사하고 있다. 검사 결과는 1~2일 뒤에 나올 예정이다.
도는 초동대응팀 2명을 현장에 파견해 발생농장 출입 통제와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발생농장 반경 10㎞ 내 농장에 대해서는 이동 제한과 긴급 예찰을 진행하고 있다.
도는 발생농장 종오리 7500마리를 18일 매몰 처분할 방침이다.
반경 1㎞ 내 동일 축종이 없어 추가 살처분은 없다.
괴산군에서는 앞서 지난 5일 장연면 종오리농장에서 H5N8형 고병원성 AI가 확진됐다.
충북에서는 올겨울 들어 지금까지 음성군 6곳, 충주시 1곳, 괴산군 1곳 등 가금농장 8곳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했다.
도 관계자는 "농장 종사자를 비롯해 외부 방문자들은 축사 출입 전 반드시 소독하고 축사 간 이동에도 전용장화와 덧신을 교체 착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효민, 조세호 9살연하 ♥아내 공개…단아한 미모
- 800억 사기친 한국 아이돌 출신 태국女…2년만에 붙잡혀
- '짧은 치마' 여성 쫓아간 男…차량 사이 숨더니 '음란행위'(영상)
- 일제 만행 비판한 여배우, 자국서 뭇매…결국 영상 내려
- 이다은 "윤남기 언론사 사장 아들…타워팰리스 살았다"
- 유명 필라테스 강사 양정원, 사기 혐의로 입건
- "놀다 다쳤다"더니…4세아 바닥에 패대기친 교사, CCTV에 걸렸다
- 직원 폭행한 닭발 가게 사장 "6800만원 훔쳐서 홧김에…"
- "아 그때 죽였어야"…최현석, 딸 띠동갑 남친에 뒤늦은 후회
- '딸뻘' 女소위 성폭행하려던 男대령…'공군 빛낸 인물'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