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 구속.."증거 인멸 우려"

정경훈 기자 2021. 2. 17.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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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령과 배임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최신원 SK 네트웍스 회장이 17일 오후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친 뒤 나서고 있다. /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17일 원정숙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부장판사는 1000억원대에 이르는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배임)를 받는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68)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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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훈 기자 straigh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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