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료원 등 3개 병원, 책임의료기관 추가 지정

대구CBS 권기수 기자 2021. 2. 17.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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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대구의료원(대구 서남권), 영주적십자병원(영주권), 상주적십자병원(상주권) 등 대구·경북지역 3개 병원을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추가 지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로써 대구에서는 경북대병원(권역책임의료기관)과 대구의료원(지역책임의료기관) 등 2곳, 경북에서는 칠곡경북대병원(권역책임의료기관)과 김천·포항·안동의료원, 영주·상주적십자병원(지역책임의료기관) 등 6곳의 책임의료기관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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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료원 제공
보건복지부는 대구의료원(대구 서남권), 영주적십자병원(영주권), 상주적십자병원(상주권) 등 대구·경북지역 3개 병원을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추가 지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책임의료기관으로 지정되면 전담 조직인 공공의료본부를 설치해 정부지정센터(응급, 외상, 심뇌혈관질환센터), 지역보건의료기관 등과 필수의료 협의체를 구성하고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중증응급 환자 이송과 전원, 감염과 환자 안전 관리 등 협력사업을 추진한다.

이로써 대구에서는 경북대병원(권역책임의료기관)과 대구의료원(지역책임의료기관) 등 2곳, 경북에서는 칠곡경북대병원(권역책임의료기관)과 김천·포항·안동의료원, 영주·상주적십자병원(지역책임의료기관) 등 6곳의 책임의료기관이 운영된다.

권역별책임의료기관에는 5억3천만 원, 지역별책임의료기관에는 3억7천만 원이 각각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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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권기수 기자] meet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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