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북대병원, 우즈벡에 의료협력센터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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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경북대학교병원은 지난달 25일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에 '칠곡경북대학교병원&메디시티대구-사마르칸트 의료협력센터'를 개설했다고 17일 밝혔다.
손진호 칠곡경북대병원장은 "협력센터를 통해 한국-우즈베키스탄 정부 간, 대구-사마르칸트 지방정부 간 의료협력이 활발히 진행되길 기대하며, 특히 사마르칸트 지역의 의학발전에 큰 기여를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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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경북대학교병원은 지난달 25일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에 ‘칠곡경북대학교병원&메디시티대구-사마르칸트 의료협력센터’를 개설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력센터 구축은 2019년 4월 문재인 대통령의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에서 맺은 MOU에 대한 결과이다. 우즈베키스탄의 수도인 타슈켄트에 주로 집중된 한국의 의료교류사업을 지방으로 확대한 데 의의가 있다.
손진호 칠곡경북대병원장은 “협력센터를 통해 한국-우즈베키스탄 정부 간, 대구-사마르칸트 지방정부 간 의료협력이 활발히 진행되길 기대하며, 특히 사마르칸트 지역의 의학발전에 큰 기여를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칠곡경북대병원은 2019년 11월 경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 의료진을 위한 ‘한국형 의료시스템, 최신의료기술에 대한 마스터클래스 사업’을 수행했다. 지난해 9월엔 사마르칸트 지역민을 위하여 K-방역물품을 지원하며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오고 있다.
정광진 기자 kjcheo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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