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자갈치시장 인근 정박 어선서 불..인명피해 없어

하경민 2021. 2. 17.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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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후 1시 25분께 부산 중구 자갈치 위판장 인근에 정박 중인 기선권현망 어선 A호(30t)의 선미 기관실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부산해경과 부산소방이 합동으로 진화를 펼쳤으며, 불은 선박 내부를 태워 200만원(소방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25분여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와 해양오염 피해는 없었다고 부산해경은 전했다.

부산해경과 소방은 A호의 배전반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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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17일 오후 1시 25분께 부산 중구 자갈치 위판장 인근에 정박 중인 기선권현망 어선 A호(30t)의 선미 기관실에서 불이 났다. (사진=부산해경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17일 오후 1시 25분께 부산 중구 자갈치 위판장 인근에 정박 중인 기선권현망 어선 A호(30t)의 선미 기관실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부산해경과 부산소방이 합동으로 진화를 펼쳤으며, 불은 선박 내부를 태워 200만원(소방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25분여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와 해양오염 피해는 없었다고 부산해경은 전했다.

부산해경과 소방은 A호의 배전반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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