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해녀 안전사고 주의보..올해만 조업 중에 2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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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해녀 고령화로 조업 중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제주도 소방안전본부는 최근 해녀가 조업하다 심정지로 사망하는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해녀 조업 중 안전사고 주의보를 발령한다고 17일 밝혔다.
소방안전본부는 올해 사망사고 2건 모두 70대 이상 고령 해녀로, 체력 약화와 심장마비가 주된 원인으로 의심된다고 밝혔다.
최근 3년간 조업 중 사고를 당한 해녀는 모두 5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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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소방안전본부는 최근 해녀가 조업하다 심정지로 사망하는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해녀 조업 중 안전사고 주의보를 발령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7일 서귀포시 성산항 북방파제 인근 해상에서 80대 해녀가 조업 중 심장마비로 숨졌다. 지난달 24일에도 서귀포시 서홍동 황우지 해상에서 70대 해녀가 사망하는 등 2명이 목숨을 잃었다. 소방안전본부는 올해 사망사고 2건 모두 70대 이상 고령 해녀로, 체력 약화와 심장마비가 주된 원인으로 의심된다고 밝혔다.
최근 3년간 조업 중 사고를 당한 해녀는 모두 54명. 이 중 심장마비 사망사고가 16명(29.6%), 낙상사고가 16명(29.6%)으로 가장 많았다. 특히 사고를 당한 해녀 중 70세 이상 고령자가 70.4%를 차지해 주의가 요구된다.
제주=임성준 기자 jun2580@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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