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서도 보일러공장 집단감염 연관 2차 감염자 1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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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에서도 충남 아산 보일러 공장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과 연관된 확진자로 인한 2차 감염자가 1명 발생했다.
이 중 1073번 확진자 A 씨가 보일러 공장과 연관된 충남 아산 327번 확진자의 동거가족으로 조사됐다.
충남 아산 327번 확진자는 보일러 제조공장 직원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날 강원도 횡성에서도 보일러 공장과 관련 2차 감염자가 2명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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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에서도 충남 아산 보일러 공장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과 연관된 확진자로 인한 2차 감염자가 1명 발생했다. 안양시는 17일 4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1071~1074번으로 각각 분류됐다. 이 중 1073번 확진자 A 씨가 보일러 공장과 연관된 충남 아산 327번 확진자의 동거가족으로 조사됐다. 충남 아산 327번 확진자는 보일러 제조공장 직원으로 전해졌다.
무증상의 A 씨는 지난 16일 동안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여타 감염자 3명 중 1명은 확진자와 접촉 과정에서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으며, 다른 2명은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상태다.
한편 이날 강원도 횡성에서도 보일러 공장과 관련 2차 감염자가 2명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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