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코로나19 추가 5명 확진..누적 53명

김진호 2021. 2. 17.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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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성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5명 추가 발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의성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53명으로 늘었다.

추가 확진자 중 3명은 군위 확진자가 다녀간 의성 탑산온천에서 감염됐다.

나머지 2명은 예천과 울산 확진자의 가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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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수 의성군수가 코로나19 관련 브리핑하고 있다. (사진=의성군 제공)

[의성=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의성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5명 추가 발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의성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53명으로 늘었다.

추가 확진자 중 3명은 군위 확진자가 다녀간 의성 탑산온천에서 감염됐다.

나머지 2명은 예천과 울산 확진자의 가족이다.

설 명절 기간 중 고향인 의성을 방문한 자녀들로부터 전파됐다.

방역당국은 확진자의 밀접접촉자 및 이동동선을 파악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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