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증시, 이익확정 매물로 사흘 만에 0.58% 반락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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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 증시는 17일 지수가 30년 반만에 고가권으로 급상승한데 대한 반동으로 이익확정 매물이 선행하면서 3거래일 만에 반락 마감했다.
닛케이 평균주가는 이날 전일 대비 175.56 포인트, 0.58% 내려간 3만292.19로 폐장했다.
JPX 닛케이 인덱스 400도 8거래일 만에 하락 반전해 전일보다 39.75 포인트, 0.22% 밀려난 1만7752.07로 장을 닫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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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일본 도쿄 증시는 17일 지수가 30년 반만에 고가권으로 급상승한데 대한 반동으로 이익확정 매물이 선행하면서 3거래일 만에 반락 마감했다.
닛케이 평균주가는 이날 전일 대비 175.56 포인트, 0.58% 내려간 3만292.19로 폐장했다.
JPX 닛케이 인덱스 400도 8거래일 만에 하락 반전해 전일보다 39.75 포인트, 0.22% 밀려난 1만7752.07로 장을 닫았다.
TOPIX는 전일에 비해 3.59 포인트, 0.18% 떨어진 1961.49로 거래를 끝냈다. 역시 8거래일 만에 내렸다.
미국 장기금리가 1.3%까지 치솟아 1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것도 주식 수익에 대한 상대적인 매력을 떨어트리며 매도를 부추겼다.
도쿄 증시 1부 편입종목 가운데 965개는 하락하고 1145개가 올랐으며 84개는 보합이다.
사이버와 M3, 반남 HD가 약세를 면치 못했다. TDK와 야스카와 전기, 도쿄일렉트론도 밀렸다. 일본제강소는 급락했다.
반면 시티즌 시계, NTN은 견조하게 움직였다. 미쓰이 E&S는 급등했으며 일본제철과 JFE도 상승했다.
도쿄 증시 1부 거래액이 2조7670억엔(약 28조9100억원), 거래량은 13억7152만주를 각각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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