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전 환상골' 손흥민 축구화 경매..연고지 학생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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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의 손흥민이 '북런던 더비'에서 아스날을 무너뜨릴 때 신었던 축구화가 경매에 나왔습니다.
토트넘이 '돈으로 살 수 없는 아이템'이라고 강조한 경매 물품은 손흥민, 해리 케인, 베일 등 토트넘 소속 선수들이 직접 사인한 축구화나 유니폼 등입니다.
이 중에서도 토트넘이 가장 먼저 내세운 것은 팀의 에이스인 손흥민이 이번 시즌 아스날전에서 환상적인 골을 터뜨렸을 때 신었던 축구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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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의 손흥민이 '북런던 더비'에서 아스날을 무너뜨릴 때 신었던 축구화가 경매에 나왔습니다.
토트넘은 홈페이지에 지역 학생들의 정신 건강을 지원하는 데 쓰기 위해 온라인 경매를 한다고 밝혔습니다.
토트넘이 '돈으로 살 수 없는 아이템'이라고 강조한 경매 물품은 손흥민, 해리 케인, 베일 등 토트넘 소속 선수들이 직접 사인한 축구화나 유니폼 등입니다.
이 중에서도 토트넘이 가장 먼저 내세운 것은 팀의 에이스인 손흥민이 이번 시즌 아스날전에서 환상적인 골을 터뜨렸을 때 신었던 축구화입니다.
손흥민은 지난해 12월 7일 아스날전에서 전반 13분 중거리포로 선제 결승골을 터뜨려 2대 0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축구화 안쪽에는 손흥민의 영문 이름과 태극기, 영문 이니셜과 등번호 7번을 더한 'HM7'이 새겨져 있습니다.
인터넷 경매사이트를 통해 진행되는 이번 경매는 오는 27일 오전 2시 마감합니다.
(사진=토트넘 구단 홈페이지, 연합뉴스)
하성룡 기자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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