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서 아산 집단감염 보일러공장 직원 가족 등 3명 확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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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에서 17일 충남 아산시 집단감염 발생 보일러공장 직원 가족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명 발생했다.
강원도에 따르면 이날 횡성에서 60대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수 25명을 기록했다.
이들은 설 연휴에 방문한 가족인 아산 323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아산 323번 확진자는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한 아산 모 보일러공장 직원인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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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뉴시스]장경일 기자 = 강원도에서 17일 충남 아산시 집단감염 발생 보일러공장 직원 가족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명 발생했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1784명으로 늘었다.
강원도에 따르면 이날 횡성에서 60대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수 25명을 기록했다. 이들은 설 연휴에 방문한 가족인 아산 323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아산 323번 확진자는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한 아산 모 보일러공장 직원인 것으로 확인됐다.
춘천에서는 탄자니아에서 입국한 해외입국자 1명이 자가격리 중 양성으로 판정돼 춘천 207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해당 확진자는 격리 중이어서 외부 동선과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jgi198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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