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중기청, 포스코ICT와 스마트공장 확대 협력

파이낸셜뉴스 2021. 2. 17.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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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문환)은 부산지역 제조 중소기업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확산하고 공급기업의 기술력을 고도화하기 위해 ㈜포스코ICT와 상생 업무협약식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부산중기청의 대중소기업 간 밸류체인 확산 프로젝트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협약식에는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 운영기관인 부산테크노파크(원장 최종열)와 제조공정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전문기업인 ㈜포스코ICT가 참석해 지역 중소중견기업의 제조혁신 활성화를 위한 협업사업 발굴과 상생협력에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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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복 포스코ICT 전무와 김문환 부산중기청장, 최종열 부산테크노파크 원장(왼쪽부터)이 17일 부산 중소기업 스마트제조 혁신을 위한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제공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문환)은 부산지역 제조 중소기업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확산하고 공급기업의 기술력을 고도화하기 위해 ㈜포스코ICT와 상생 업무협약식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포스코ICT는 포스코 계열의 IT 전문회사로 제조공정에 산업용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적용해 제조현장을 모니터링하고 자동 제어하는 스마트팩토리 시스템을 경량화해 중소중견기업의 디지털화를 지원하고 있다.

부산중기청의 대중소기업 간 밸류체인 확산 프로젝트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협약식에는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 운영기관인 부산테크노파크(원장 최종열)와 제조공정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전문기업인 ㈜포스코ICT가 참석해 지역 중소중견기업의 제조혁신 활성화를 위한 협업사업 발굴과 상생협력에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김문환 부산중기청장은 "이번 협약은 대중소기업 간 밸류체인 구축을 통한 부산지역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확산을 목적으로 추진되는 만큼 포스코ICT가 그간 축척한 스마트 ICT 기술이 부산지역 중소기업에 전수돼 기술경쟁력 제고에 크게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defrost@fnnews.com 노동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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