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도 귀뚜라미보일러 관련 5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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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 소재 귀뚜라미보일러 공장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불똥이 대전으로도 튀는 모양새다.
대전에서 17일 오후 6시 기준 귀뚜라미보일러 공장 직원 가족 5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이 공장 관련 확진자는 모두 126명으로 늘었다.
대전시에 따르면 이날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 6명(1158~1163번) 중 5명(대전 1159~1163번)이 아산 귀뚜라미보일러 직원들의 가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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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송애진 기자 = 충남 아산 소재 귀뚜라미보일러 공장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불똥이 대전으로도 튀는 모양새다.
대전에서 17일 오후 6시 기준 귀뚜라미보일러 공장 직원 가족 5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이 공장 관련 확진자는 모두 126명으로 늘었다.
대전시에 따르면 이날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 6명(1158~1163번) 중 5명(대전 1159~1163번)이 아산 귀뚜라미보일러 직원들의 가족이다.
직원(아산 326번)의 아내(대전 1159번, 50대)와 아들(대전 1163번, 30대)이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또 다른 직원(아산 323번)의 아내(대전 1160번, 40대)와 2명의 딸(대전 1161번, 1162번)도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고등학생인 딸(대전 1161번)은 지난 15일까지 등교를 해 현재 방역당국이 역학조사 중이다.
초등학생 딸(대전 1162번)은 방학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밖에 앞서 지난 16일 확진된 40대(대전 1154번)의 형수(대전 1158번)도 감염됐다.
대전 누적 확진자는 1163명으로 늘었다.
thd21tprl@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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