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멘트] '잊을 수 없는 이름'

배재만 2021. 2. 17.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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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대구 지하철 화재 참사 18주기를 하루 앞둔 17일 오후 대구시 중구 중앙로역 참사 기억공간에서 희생자를 추모하는 국화가 놓이고 있다.

2003년 2월 18일 중앙로역에서는 50대 남성이 역내에서 저지른 방화로 총 12량의 지하철 객차가 불에 타고 192명의 승객이 숨졌다. 2021.2.17 [THE MOMENT OF YONHAPNEWS]

mtkh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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