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오후 6시까지 151명 신규 확진..전날보다 67명 감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7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51명 나왔다고 서울시가 밝혔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는 지난달 7일부터 이달 15일까지 줄곧 200명에 못 미치다가 설 연휴 직후인 16일 200명대를 넘어섰다.
서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이날 오후 6시 기준 2만6천893명을 기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17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51명 나왔다고 서울시가 밝혔다.
이는 같은 시간대로 따져 전날인 16일의 218명보다 67명 적은 수치다. 16일의 218명은 지난 1월 6일 297명 이후 41일 만에 나온 최다 기록이었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는 지난달 7일부터 이달 15일까지 줄곧 200명에 못 미치다가 설 연휴 직후인 16일 200명대를 넘어섰다.
이에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커졌지만, 일단 이날 오후 6시 집계는 최근 한 달여 수준으로 돌아간 모양새다.
진행 중인 집단감염 중 이날 순천향대 부속 서울병원 12명, 송파구 보습학원 4명, 용산구 지인 모임 3명, 동대문구 고시텔 2명 등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기타 확진자 접촉은 71명, 감염경로 불명인 '조사 중' 사례는 43명 새로 나왔다.
서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이날 오후 6시 기준 2만6천893명을 기록했다.
jk@yna.co.kr
- ☞ 엘리베이터서 성기 노출 배달기사 덜미 "실수로…"
- ☞ 부친상 부고로 부의금 챙긴 공무원…알고 보니 숙부상
- ☞ '조카 물고문' 이모 부부 "잘못했다고 생각은 하는데…"
- ☞ 가정집 숨어든 곰 가족 가스 누출로 발각…곰 모자는 생이별
- ☞ 'SNL 코리아' 3년 만에 부활…시사 코미디 할까?
- ☞ '병역기피' 석현준 아버지 "유승준 될 마음 없어"
- ☞ '휴대전화비가 왜 이렇게 많이 나와' 꾸지람에 집에 불 질러
- ☞ 작은 섬 주민 200명 전원이 절도 용의자된 사연
- ☞ 하버드대 총장 "'위안부=매춘부' 주장은 학문 자유…문제없다"
- ☞ '땅만 파면 유물' 中시안서 공항 확장하다 고분 3천기 발견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머스크, '정부효율부' 구인 나서…"IQ 높고 주80시간+ 무보수" | 연합뉴스
- [사람들] '요리예능' 원조 "수백만원짜리 코스라니? 셰프는 겸손해야" | 연합뉴스
- "우리집에 가자"…초등생 유인하려던 50대 '코드0' 발령해 체포 | 연합뉴스
- "콜택시냐"…수험표까지 수송하는 경찰에 내부 와글와글 | 연합뉴스
- '앙투아네트 스캔들 연관설' 다이아 목걸이 67억원 낙찰 | 연합뉴스
- '마약 자수' 김나정, 필리핀서 귀국 직후 양성반응…경찰 조사(종합) | 연합뉴스
- 영동서 50대 남녀 흉기 찔려 숨져…"살해 뒤 극단선택한 듯"(종합) | 연합뉴스
- '동생살인' 60대, 법정서 부실수사 형사에 돌연 "감사합니다" | 연합뉴스
- [수능] 국어지문 링크에 尹퇴진집회 안내…경찰 "해킹아닌 도메인 구입"(종합2보) | 연합뉴스
- 이영애, '김여사 연관설' 제기 유튜버 화해거부…'끝까지 간다'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