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세스지티 충북 진천에 1040억 원 투자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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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와 진천군이 17일 진천초평은암산업단지에 공장 신축을 추진하는 코세스지티와 104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시종 충청북도지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투자를 결정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코세스지티가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진천군과 함께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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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 가공과 인쇄 전문기업인 코세스지티는 30만번 이상 접었다 펴도 깨지거나 주름이 생기지 않는 강화유리 개발에 성공한 데 이어 이를 활용한 17.8인치 초박막유리도 추가 개발하고 있다.
이 업체는 폴더블폰과 폴더블노트북, 자동차 내재용 디스플레이 곡면 글라스 탑재 등의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고 1만 6천㎡ 부지에 1만 3200㎡ 규모의 공장을 신축하기로 했다.
567명의 인력을 신규 채용하면서 지역민에게 우선권을 주고 지역 자재 구매 등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노력하기로 했다.
이시종 충청북도지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투자를 결정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코세스지티가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진천군과 함께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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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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