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자 의식 잃고 분리대 받고 멈춘 벤츠..순찰 경찰이 구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운전자가 의식을 잃어 차량이 중앙선을 넘은 상태에서 멈춰 있는 것을 경찰이 발견해 구조했다.
17일 오후 1시15분쯤 부산 남구 대연동 한 아파트 앞 도로에서 순찰 중이던 대연지구대 안재홍 경위 등 2명이 중앙선을 넘어 차량 분리대를 들이받은 채 멈춰 있는 벤츠를 발견했다.
안 경위 등은 벤츠차량 운전석에서 40대 남성 A씨가 의식을 잃고 손이 뒤틀린 채 침을 흘리고 있는 모습을 발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뉴스1) 이유진 기자 = 운전자가 의식을 잃어 차량이 중앙선을 넘은 상태에서 멈춰 있는 것을 경찰이 발견해 구조했다.
17일 오후 1시15분쯤 부산 남구 대연동 한 아파트 앞 도로에서 순찰 중이던 대연지구대 안재홍 경위 등 2명이 중앙선을 넘어 차량 분리대를 들이받은 채 멈춰 있는 벤츠를 발견했다.
안 경위 등은 벤츠차량 운전석에서 40대 남성 A씨가 의식을 잃고 손이 뒤틀린 채 침을 흘리고 있는 모습을 발견했다.
경찰은 긴급상황임을 직감해 창문을 두드렸으나 A씨는 반응이 없었고, 구급차가 도착했으나 차량 문이 열리지 않았다. 안 경위는 휴대하고 있던 차량유리 파쇄용 망치로 차문을 개폐해 A씨를 무사히 구출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평소 지병으로 인해 의식을 잃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현재 A씨는 병원으로 긴급 후송돼 안정을 회복하는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oojin77@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무인사진관서 성관계한 커플…"바닥엔 체모·체액, 청소하는데 현타오더라"
- '통아저씨' 이양승 "70년전 친모, 시부 몹쓸짓에 나 버리고 가출"
- 연쇄살인마 유영철 "밤마다 희생자 귀신들 나와 잠 못자" 괴로움 호소
- 성유리 "억울하다" 했지만…남편 안성현 징역 7년 구형에 벌금 20억·추징금 15억
- 유비빔, 불법영업 자백 "무허가 식당 운영하다 구속돼 집유…죄송"
- 짧은 치마 입은 여성 졸졸 쫓아간 남성, 사진 찍고 차량 틈에서 음란행위
- "오빠~ 아기 나와요"…'최애 가수' 콘서트장서 출산한 여성 팬
- 김민희 "10년만에 이혼 밝힌 이유? 남자들 다가올까봐…지인 남편도 만나자더라"
- 로버트 할리, 콩나물더미 내팽개쳐…아내 명현숙 오열
- 지하철서 맞은편에 불빛 쏜 노인…"젊은 여성 상대로만 하는 듯"[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