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금은방 턴 현직 경찰관 '파면'

광주CBS 조시영 기자 2021. 2. 17. 17: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금은방에서 귀금속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는 현직 경찰관이 파면됐다.

A경위는 지난 1월 11일 특수절도와 자동차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로 검찰에 구속 기소의견으로 송치된 바 있다.

A경위는 앞서 지난 2020년 12월 18일 오전 4시쯤 광주시 남구 월산동의 한 금은방에 침입해 2500만 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친 뒤 차 번호판을 테이프로 가리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 제공
금은방에서 귀금속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는 현직 경찰관이 파면됐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최근 징계위원회를 열고 광주 모 파출소 소속 A(47)경위를 파면 조치하기로 의결했다고 17일 밝혔다.

A경위는 지난 1월 11일 특수절도와 자동차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로 검찰에 구속 기소의견으로 송치된 바 있다.

A경위는 앞서 지난 2020년 12월 18일 오전 4시쯤 광주시 남구 월산동의 한 금은방에 침입해 2500만 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친 뒤 차 번호판을 테이프로 가리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A경위는 인터넷 도박 빚 등 수억원에 달하는 채무를 갚기 위해 이 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광주CBS 조시영 기자] cla80@naver.com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