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금은방 턴 현직 경찰관 '파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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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은방에서 귀금속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는 현직 경찰관이 파면됐다.
A경위는 지난 1월 11일 특수절도와 자동차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로 검찰에 구속 기소의견으로 송치된 바 있다.
A경위는 앞서 지난 2020년 12월 18일 오전 4시쯤 광주시 남구 월산동의 한 금은방에 침입해 2500만 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친 뒤 차 번호판을 테이프로 가리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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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부경찰서는 최근 징계위원회를 열고 광주 모 파출소 소속 A(47)경위를 파면 조치하기로 의결했다고 17일 밝혔다.
A경위는 지난 1월 11일 특수절도와 자동차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로 검찰에 구속 기소의견으로 송치된 바 있다.
A경위는 앞서 지난 2020년 12월 18일 오전 4시쯤 광주시 남구 월산동의 한 금은방에 침입해 2500만 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친 뒤 차 번호판을 테이프로 가리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A경위는 인터넷 도박 빚 등 수억원에 달하는 채무를 갚기 위해 이 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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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조시영 기자] cla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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