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아이돌봄 서비스 확대..양육공백 방지

장경일 2021. 2. 17.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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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삼척시는 양육공백 방지를 위해 아이돌봄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원유형은 시간제 질병감염아동서비스와 영아종일제가 있다.

한부모·장애부모·장애아동가정은 질병감염아동서비스 이용 시 가구 소득에 따라 5%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김양호 시장은 "아동의 안전한 보호를 위한 배상책임보험 가입과 아이돌보미 전문 보수교육, 활동 모니터링 강화, 지속적인 사례관리 등으로 서비스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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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청 전경

[삼척=뉴시스]장경일 기자 = 강원 삼척시는 양육공백 방지를 위해 아이돌봄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17일 밝혔다.

대상은 맞벌이·한부모·다자녀 가구의 만 12세 이하 아동이다. 지원유형은 시간제 질병감염아동서비스와 영아종일제가 있다.

이 중 질병감염아동서비스는 질병아동 병원이용에 동행해 시간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며 소득과 관계없이 본인부담액 5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부터 영아종일제 서비스 한도는 연 720시간에서 840시간으로 확대된다. 한부모·장애부모·장애아동가정은 질병감염아동서비스 이용 시 가구 소득에 따라 5%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김양호 시장은 "아동의 안전한 보호를 위한 배상책임보험 가입과 아이돌보미 전문 보수교육, 활동 모니터링 강화, 지속적인 사례관리 등으로 서비스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gi198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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