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터널서 눈길 미끄러진 마티즈 소방펌프차량 들이받아

이지선 기자 2021. 2. 17. 17: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7일 오후 1시56분께 전북 남원시 광주~대구 고속도로(대구방향) 남원터널 안에서 마티즈가 소방펌프차량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마티즈 운전자 김모씨(27)가 왼팔 골절이 의심되는 상해를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에 따르면 마티즈 차량이 얼어붙은 눈길에 미끄러지면서 펌프차량 뒷부분을 추돌한 것으로 조사됐다.

당시 소방펌프차량은 교통사고 현장을 수습하기 위해 정차 중이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7일 오후 1시56분께 전북 남원시 광주~대구 고속도로 대구방향 남원터널 안에서 경차가 소방펌프차량을 들이받았다.(전북소방본부 제공)2021.2.17/© 뉴스1

(남원=뉴스1) 이지선 기자 = 17일 오후 1시56분께 전북 남원시 광주~대구 고속도로(대구방향) 남원터널 안에서 마티즈가 소방펌프차량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마티즈 운전자 김모씨(27)가 왼팔 골절이 의심되는 상해를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다친 소방대원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에 따르면 마티즈 차량이 얼어붙은 눈길에 미끄러지면서 펌프차량 뒷부분을 추돌한 것으로 조사됐다. 당시 소방펌프차량은 교통사고 현장을 수습하기 위해 정차 중이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letswin7@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