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서 아산 귀뚜라미보일러 공장발 확진자 2명 발생

이종재 기자 2021. 2. 17.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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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강원 횡성에서 충남 아산의 귀뚜라미보일러 공장과 관련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횡성지역에 거주하는 60대 2명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횡성 24‧25번 확진자로 분류된 이들은 전날인 16일 코로나19 의심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충남 아산 323번 확진자인 아들은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한 충남 아산 귀뚜라미보일러 공장에서 근무하는 직원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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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연휴 해당 공장 직원 아들이 방문해 접촉
충남 아산시 귀뚜라미 보일러 공장(자료사진)© News1 db

(횡성=뉴스1) 이종재 기자 = 17일 강원 횡성에서 충남 아산의 귀뚜라미보일러 공장과 관련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횡성지역에 거주하는 60대 2명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횡성 24‧25번 확진자로 분류된 이들은 전날인 16일 코로나19 의심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 확진자는 지난 설날(11~12일) 자택을 방문한 아들과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충남 아산 323번 확진자인 아들은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한 충남 아산 귀뚜라미보일러 공장에서 근무하는 직원으로 알려졌다.

보건당국은 확진자들의 정확한 감염경로와 추가 접촉자 등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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