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엔지니어링공제조합과 부동산 투자·개발 제휴

진동영 기자 jin@sedaily.com 2021. 2. 17.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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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이 16일 엔지니어링공제조합과 부동산 투자 및 개발에 관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롯데건설이 시공하는 사업장 및 투자자로 참여하는 부동산 개발 사업에 엔지니어링공제조합의 투자 참여가 가능하게 됐다.

롯데건설의 한 관계자는 "최고의 재무 건전성을 지닌 엔지니어링공제조합과의 협약 체결로 각종 부동산 개발 사업에 대한 참여의 폭을 확대하고 사업 추진에서 안정적인 사업 구도와 재원 조달이 가능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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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하석주(오른쪽) 롯데건설 대표이사와 김수보 엔지니어링공제조합 이사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롯데건설

롯데건설이 16일 엔지니어링공제조합과 부동산 투자 및 개발에 관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엔지니어링공제조합은 지난 1989년 설립된 전문 공제 기관으로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특수 법인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롯데건설이 시공하는 사업장 및 투자자로 참여하는 부동산 개발 사업에 엔지니어링공제조합의 투자 참여가 가능하게 됐다. 반대로 조합이 투자자로 참여하는 사업에 대해 롯데건설이 시공자로 참여할 수도 있다. 롯데건설의 한 관계자는 “최고의 재무 건전성을 지닌 엔지니어링공제조합과의 협약 체결로 각종 부동산 개발 사업에 대한 참여의 폭을 확대하고 사업 추진에서 안정적인 사업 구도와 재원 조달이 가능하게 됐다”고 말했다.

/진동영 기자 j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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