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경, 수상레저 안전관리 계획 수립 추진

동해해양경찰서 청사. (사진=동해해양경찰서 제공)

[동해=뉴시스]김동현 기자 = 강원 동해해양경찰서는 수상레저 활동자의 안전사고 예방과 자발적 안전관리 환경 조성을 위해 2021년 수상레저 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해 추진 한다고 17일 밝혔다.

스마트 모바일(QR코드) 수상레저 안전관리 및 홍보, 수상레저 금지구역 등 사고 다발지 집중관리, 서프보드, 카이트보드 등 무동력기구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또 활동자의 자발적 안전관리를 위한 무상점검 서비스 및 기상특보 알림용 신호기 제작 등도 진행한다.

한편 지난해 동해해경 관내 수상레저 활동자는 약 1만7000명으로 전년대비 약 30% 증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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