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병무청, 2021년 첫 병역판정검사 실시

제갈수만 2021. 2. 17.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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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병무청은 2021년도 병역판정검사를 17일부터 11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부산병무청 병역판정검사대상자는 2002년도에 출생한 사람과 병역판정검사연기 사유가 해소된 사람 등 2만여 명이다.

부산병무청 관계자는 "올해에도 자체 선별소에서 체온측정 및 건강상태질문서 확인 등으로 검사장 출입을 제한하고 있으니, 발열 등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검사장에 방문하지 말고 사전에 검사일자를 연기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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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만여 명이 병역판정검사 대상
[부산=뉴시스] 부산병무청, 2021년 첫 병역판정검사를 17일 실시했다. (사진= 부산병무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제갈수만 기자 = 부산지방병무청은 2021년도 병역판정검사를 17일부터 11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부산병무청 병역판정검사대상자는 2002년도에 출생한 사람과 병역판정검사연기 사유가 해소된 사람 등 2만여 명이다.

병역판정검사 일자와 장소는 본인이 직접 병무청 누리집과 모바일 앱을 통해 선택하여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올해의 병역처분기준은 학력사유에 의한 병역처분 기준이 폐지되어, 신체등급 1~3급인 사람은 학력에 관계없이 현역병입영 대상으로 병역처분이 된다. 또 4급 보충역, 5급 전시 근로역, 6급 병역면제, 7급 재신체 검사로 각각 분류된다.

부산병무청 관계자는 “올해에도 자체 선별소에서 체온측정 및 건강상태질문서 확인 등으로 검사장 출입을 제한하고 있으니, 발열 등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검사장에 방문하지 말고 사전에 검사일자를 연기할 것“을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gs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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