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엔조이, 맘마먹자 품으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종합 숙박 전문 예약사이트 '호텔엔조이'를 운영하는 메이트아이가 마트 배송 앱 '맘마먹자'를 운영하는 더맘마에 안겼다.
1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메이트아이 우선협상대상자에 더맘마가 선정됐다.
메이트아이는 지난 2017년 2억6000만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더맘마는 2016년 설립, 지역 마트 상품을 온라인으로 주문받아 배달하는 애플리케이션 맘마먹자를 운영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종합 숙박 전문 예약사이트 '호텔엔조이'를 운영하는 메이트아이가 마트 배송 앱 '맘마먹자'를 운영하는 더맘마에 안겼다.
1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메이트아이 우선협상대상자에 더맘마가 선정됐다. 스토킹호스에 따른 우선매수권자로서 우선매수권을 행사하면서다.
지난 2003년 설립된 메이트아이의 최대주주는 강경원, 신민수 각자대표로 각각 지분 43.28%, 43.29%를 갖고 있다. 호텔예약 서비스로 시작해 식당예약, 골프예약 등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O2O 서비스로 확장을 거듭했다.
메이트아이는 지난 2017년 2억6000만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하지만 익스피디아, 아고다, 부킹닷컴, 야놀자, 여기어때 등 경쟁업체와 경쟁에 어려움을 겪었다. 온라인 광고 등을 진행하면서 광고수수료 증가 등 영업손실이 발생, 운영자금 부족에 직면했다. 결국 2018년 26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더맘마는 2016년 설립, 지역 마트 상품을 온라인으로 주문받아 배달하는 애플리케이션 맘마먹자를 운영하고 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박지윤, 이성과 美여행" 주장도…진흙탕 싸움된 이혼 소송(종합)
- 여성 BJ 성관계 중 질식사 시킨 남성, 오늘 선고…징역 30년 구형
- '강경준 불륜의혹 용서' 장신영 "'미우새' 출연 잘못됐나 생각도"
- 전현무 "세금 내다 적금 깨…재테크 팁? 돈 쓸 시간 없다"
- "얘네 겁나 싸우던데…" 지연·황재균 이혼 예견? 성지글 재조명
- 서동주, 예비남편이 찍어준 파격 비키니 사진…글래머 몸매 깜짝
- 청첩장 돌렸는데 후배와 동침한 여친, 결혼 거부…사 준 명품백은 모르쇠
- 외도 들킨 재혼 남편, 시간 질질 끌며 아파트를 전처 자식 앞으로
- "육아휴직 다녀오니 직급 높아진 후임…'과장님'이라 불러야 하나요?"
- '이혼' 함소원, 前남편과 동거→시어머니와 쇼핑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