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송도에 첨단 해양산업 R&D센터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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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에 첨단 해양산업 연구개발센터가 들어선다.
경북도와 포항시는 17일 포항 남구 송도동 송도부두에서 '첨단 해양산업 R&D센터' 착공식을 가졌다.
도와 시는 2018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에 'ICT기반 해양산업 플랫폼 포항'으로 응모해 선정됐다.
해양산업 R&D센터는 이 사업에 핵심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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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와 포항시는 17일 포항 남구 송도동 송도부두에서 '첨단 해양산업 R&D센터' 착공식을 가졌다.
도와 시는 내년 3월까지 197억원을 들여 9천308㎡ 땅에 지하 1층, 지상 9층 규모로 센터를 짓는다.
센터에는 해양레포츠 가상체험센터, 해양레포츠 첨단장비 연구실과 실험실, 첨단 해양 전시공간, 기숙사형 수면공간 등이 마련된다.
도와 시는 2018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에 'ICT기반 해양산업 플랫폼 포항'으로 응모해 선정됐다.
해양산업 R&D센터는 이 사업에 핵심시설이다.
도와 시는 2024년까지 포항 발전 모태인 포항구항 일대를 재개발해 기업 입주시설, 창업 지원시설, 주거·문화시설 등을 만드는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다음 달 복합문화, 예술체험 거점 조성을 위해 옛 포항수협 냉동창고 재건축 공사에 들어간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항만재개발 계획과 연계해 포항 미래를 견인하는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드는 모범사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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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박정노 기자] jnpar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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