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엑스포 '사회적 약자' 문화관광 접근성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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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엑스포대공원이 장애인과 노인, 임산부 등의 문화 편의증진에 노력하는 3개 기관과 상호발전을 위한 협약을 맺고 문화관광 접근성 향상을 위한 교류에 나선다.
문화엑스포(이사장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 16일 엑스포 대회의실에서 경북행복재단, 경북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 경북시각장애인엽합회 3개 기관과 상호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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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문화엑스포(이사장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 16일 엑스포 대회의실에서 경북행복재단, 경북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 경북시각장애인엽합회 3개 기관과 상호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경주엑스포대공원 류희림 사무총장과 경북행복재단 이욱열 대표이사, 경북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 박선하 센터장, 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 김일근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4개 기관은 공동발전 프로그램과 관련사업, 조사 및 연구, 사업 추진을 위한 정보공유, 콘텐츠 상호 활용 등에 나서기로 했다.
또 스마트 관광을 위한 다양한 교류협력과 대내외 홍보에도 힘을 쏟기로 했다.
특히 장애인과 노인, 임산부, 어린이 등의 문화관광 접근성을 높이고 원활한 관광 콘텐츠 이용을 위한 환경개선도 함께 추진할 방침이다.
경주엑스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편의사항 개선과 협력 시스템을 구축해 문화관광 접근성 증대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류희림 경주엑스포 사무총장은 "경주엑스포공원이 누구나 찾아와 쉽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거듭 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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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문석준 기자] pressmoo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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