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해경, 해상서 선박 용접 중 토혈한 60대 남성 이송
전남CBS 최창민 기자 2021. 2. 17.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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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 해상에서 선박 내 용접 수리 중 피를 토한 60대 남성이 해경에 의해 긴급 이송됐다.
여수해경은 17일 오후 2시 10분쯤 여수시 오동도 인근 해상에서 9만3684톤급 벌크선에서 용접 작업을 하던 A(64)씨가 피를 토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환자를 육상으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5일쯤 선박에 올라 이틀 동안 밤을 새며 작업을 하다 각혈 증세를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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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 해상에서 선박 내 용접 수리 중 피를 토한 60대 남성이 해경에 의해 긴급 이송됐다.
여수해경은 17일 오후 2시 10분쯤 여수시 오동도 인근 해상에서 9만3684톤급 벌크선에서 용접 작업을 하던 A(64)씨가 피를 토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환자를 육상으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5일쯤 선박에 올라 이틀 동안 밤을 새며 작업을 하다 각혈 증세를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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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최창민 기자] ccmi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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