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공공시설 운영 재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청주시가 비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가 1.5단계로 완화됨에 따라 운영이 중단됐던 사회복지시설 등 공공시설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청주시는 지난해 11월 30일부터 휴원에 들어간 어린이집은 15일부터 정상 등원하고, 16일부터는 지역아동센터와 돌봄센터, 아동복지관이 운영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시가 비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가 1.5단계로 완화됨에 따라 운영이 중단됐던 사회복지시설 등 공공시설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청주시는 지난해 11월 30일부터 휴원에 들어간 어린이집은 15일부터 정상 등원하고, 16일부터는 지역아동센터와 돌봄센터, 아동복지관이 운영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또 장애인 직업재활시설과 자활사업단·시니어클럽, 여성폭력상담소 및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이 다시 문을 연데 이어 종합사회복지관과 혜원장애인종합복지관은 18일부터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시는 경로당과 노인복지관, 청주시장애인복지관에 대해서는 방역 사항 점검 후 오는 3월 2일부터 제한적으로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문을 닫았던 가덕생활체육공원과 용정·흥덕축구공원, 호미골체육공원은 17일부터 개방(이용인원 50%제한)하고, 김수녕양궁장과 인라인롤러경기장, 청주실내빙상장 등 기존 개방 중인 체육시설의 인원 제한을 30%에서 50%로 완화했다.
다만 국민생활관·청주체육관은 프로스포츠경기 및 연습경기에 한해 개방하는 현행 제한을 유지한다.
동절기에 운영하지 않는 청주야구장·청주종합운동장·내수공설운동장과 보수공사 중인 청주수영장·내수국민체육센터 수영장은 3월 이후 개방할 계획이다.
또 옥화자연휴양림은 19일부터 제한적으로 운영을 시작하고, 이미 개방 중인 문의문화재단지 등 문화재시설과 각종 문예시설, 초정행궁, 현도오토캠핑장, 청석굴은 이용 인원을 50%로 완화해 운영한다.
공원 내 체육시설 64곳과 문암생태공원 캠핑장·바비큐장, 미래지농촌테마공원 오토캠핑장 등은 코로나19 상황을 좀 더 지켜본 후 개방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청주시 산하 13개 공공도서관은 좌석개방을 50%로 확대해 1일 1회(4시간) 제한 운영하고 시립미술관과 대청호미술관은 전시 준비를 마친 후 3월 중 개방하며, 청주 동물원과 어린이회관, 에듀피아 등은 휴관을 지속하기로 했다.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청주CBS 맹석주 기자] msj8112@cbs.co.kr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영상]김명수 출석두고 與野 설전…"탄핵대상" vs "독립성훼손"
- 한은 "금융위 전금법 개정안은 빅브라더법…관련 조항 삭제해야"
-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국가출하승인…26일부터 접종
- "졸업식 단체사진 가능…찍는 순간 마스크 벗어도 돼"
- 美 대북정책 백전백패 이유…'선무당들' 때문
- 생후 2주 영아 죽이고 '멍 빨리 없애는 법' 검색까지
- '5·18 가두방송' 주인공 전옥주씨 별세…향년 72세
- 檢, 김학의 사건 관련 '이규원 검사' 피의자로 조사
- '정인이' 홀트 담당자 "양부모, 병원에 데려간 것처럼 말했다"
- 어린이집 원장 "사망 전날 정인이, 모든 걸 포기한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