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수적인 국외여비만 편성"..강릉시, 정의당 주장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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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시는 17일 해외연수 예산이 삭감 없이 그대로 반영됐다는 정의당 강릉시위원회의 주장에 대해 "필수적인 국외여비만을 편성했다고"고 반박했다.
또 "2026 ITS세계총회와 2022세계합창대회를 위한 신규예산을 제외하고는 전년 대비 감축했다"고 강조했다.
시는 "코로나19로 모두 힘든 상황 속에서 고통을 분담하고자 했으나 세계총회와 합창대회 준비를 위한 신규 예산편성은 불가피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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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뉴시스]김동현 기자 = 강원 강릉시는 17일 해외연수 예산이 삭감 없이 그대로 반영됐다는 정의당 강릉시위원회의 주장에 대해 "필수적인 국외여비만을 편성했다고"고 반박했다.
또 "2026 ITS세계총회와 2022세계합창대회를 위한 신규예산을 제외하고는 전년 대비 감축했다"고 강조했다.
시는 "코로나19로 모두 힘든 상황 속에서 고통을 분담하고자 했으나 세계총회와 합창대회 준비를 위한 신규 예산편성은 불가피했다"고 밝혔다.
한편 정의당 강릉시위원회는 이날 "코로나19 상황 속에 국외업무여비 증액 및 시의원 국외여비 6030만원 예산 책정을 규탄하며 강릉시민에게 진정성 있는 사과와 전액을 반납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또한 "강릉시민을 대표하고 시민의 일꾼이 되겠다는 약속을 실천하는 모습이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hye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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