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전주서 확진자 2명 추가 발생..전북 누적 1102명

유승훈 기자 2021. 2. 17. 17: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군산·전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전북 1101~1102번째 확진자다.

17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확진된 1101번(군산·해외입국)은 지난 3일 네팔에서 군산으로 들어온 해외입국자다.

한편, 17일 오후 5시 기준 전북에서는 전주 2명, 해외 입국(군산) 1명 등 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여수 배낚시 관련 확진자 1명 추가..누적 13명
지난 달 27일 김제시 실내체육관에 마련된 임시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2021.1.27/뉴스1 © News1 유경석 기자

(전북=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 군산·전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전북 1101~1102번째 확진자다.

17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확진된 1101번(군산·해외입국)은 지난 3일 네팔에서 군산으로 들어온 해외입국자다.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최종 양성 판정이 내려졌다. 지역 내 접촉자는 없다.

1102번(전주)은 10일 확진된 전북 1065번(전주)의 접촉자다. 자가격리 상태에서 증상이 발현돼 검사를 실시했고 결국 양성 판정을 받았다. 두 사람은 지인 관계로 알려졌다.

1065번은 지난 5일 전남 여수지역으로 가족과 함께 배낚시를 다녀왔다. 동행한 가족 3명 모두 확진됐다. 현재 여수 배낚시 관련 도내 누적 확진자는 가족과 n차 감염자까지 포함해 총 13명으로 늘었다.

한편, 17일 오후 5시 기준 전북에서는 전주 2명, 해외 입국(군산) 1명 등 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역 내 누적 확진자는 1102명이다.

9125i14@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