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상의 회장에 이한철 연임..의원 만장일치 추대

"지역경제와 상의 발전을 위해 역량 모으겠다"

【목포=뉴시스】 이한철 목포상의 회장.

[목포=뉴시스] 박상수 기자 = 목포상공회의소는 제24대 회장에 이한철 현 회장이 전 의원 만장일치로 추대돼 연임에 성공했다고 17일 밝혔다.

목포상의는 이날 오후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재적의원 68명 중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4대 임원선출을 위한 임시의원 총회를 개최했다.

임시의원 총회에서 참석의원들은 현 제23대 이한철 회장(태원여객㈜ 회장)을 만장일치로 연임에 동의해 회장에 추대·의결했다.

이 회장은 당선 인사를 통해 "지역경제와 상의발전을 위해 상공인들의 역량을 모아 현안해결에 앞장서고, 회원사의 권익을 위해 상의가 구심점이 되어 선도적인 역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회장에는 정현택 ㈜대창식품 대표이사, 조병은 국제물류㈜ 대표이사 회장, 조남설 가산토건㈜ 대표이사, 한정동 현대삼호중공업㈜ 전무이사, 신재범 대한조선㈜ 부사장이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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