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140호 규모 주천 고령자복지주택 다음 달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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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영월군은 무주택 취약계층 노인 주거안정을 위한 주천 고령자복지주택을 3월 착공한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국토교통부 주관 고령자복지주택 공모사업에 선정돼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공사 선정을 마쳤다.
고령자복지주택은 예산 231억원이 투입돼 내년 말 준공을 목표로 고령자 대상 영구 임대아파트 100호, 국민 임대아파트 40호 등 총 140호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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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뉴시스]장경일 기자 = 강원 영월군은 무주택 취약계층 노인 주거안정을 위한 주천 고령자복지주택을 3월 착공한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국토교통부 주관 고령자복지주택 공모사업에 선정돼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공사 선정을 마쳤다.
고령자복지주택은 예산 231억원이 투입돼 내년 말 준공을 목표로 고령자 대상 영구 임대아파트 100호, 국민 임대아파트 40호 등 총 140호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1549㎡ 규모 복지시설도 함께 조성되며 상담케어실, 건강검진실, 경로식당 등이 들어선다.
최명서 군수는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사각지대 없는 포용적 주거복지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gi198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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