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공단소방서, 남동공단 맞춤형 화재 진압 대책 수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 공단소방서는 남동공단 내 공장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맞춤형 화재진압 대책을 수립했다고 17일 밝혔다.
공단소방서는 남동구 고잔동 일대 소규모 공장 밀집 지역을 건물 구조에 따라 1∼4구역으로 나눈 뒤 구획 별 특성에 맞는 대응책을 마련했다.
남동공단은 입주 업체가 6천 곳이 넘는 공장 밀집 지역으로 화재 발생 시 초기 진화의 중요성이 크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연합뉴스) 김상연 기자 = 인천 공단소방서는 남동공단 내 공장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맞춤형 화재진압 대책을 수립했다고 17일 밝혔다.
공단소방서는 남동구 고잔동 일대 소규모 공장 밀집 지역을 건물 구조에 따라 1∼4구역으로 나눈 뒤 구획 별 특성에 맞는 대응책을 마련했다.
건물 구조에 따라 샌드위치 패널 구조 건물은 1·4구역으로, 슬래브 구조 건물은 2·3구역으로 나뉘며 구역별로 공단소방서와 산하 119안전센터가 협조해 초기 진화에 나선다.
또 소방 차량 진입이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65㎜ 수관을 2개의 40㎜ 수관과 연결하는 장치인 'Y카플링'도 활용할 예정이다.
남동공단은 입주 업체가 6천 곳이 넘는 공장 밀집 지역으로 화재 발생 시 초기 진화의 중요성이 크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꾸준한 현장 적응훈련으로 화재를 예방하고 재난 상황에 빈틈없이 대비겠다"고 말했다.
goodluck@yna.co.kr
- ☞ 엘리베이터서 성기 노출 배달기사 덜미 "실수로…"
- ☞ '병역기피' 석현준 아버지 "유승준 될 마음 없어"
- ☞ "3년째 감금"…도망치다 잡혀 사라진 두바이 군주 딸의 폭로
- ☞ 8년간 친딸 성폭행해 징역18년 '형량 무겁다' 항소…법원 판단은
- ☞ 83년 대한항공 여객기 격추한 소련 "미국 스파이" 주장
- ☞ 작은 섬 주민 200명 전원이 절도 용의자된 사연
- ☞ 부친상 부고로 부의금 챙긴 공무원…알고 보니 숙부상
- ☞ 하버드대 총장 "'위안부=매춘부' 주장은 학문 자유…문제없다"
- ☞ '휴대전화비가 왜 이렇게 많이 나와' 꾸지람에 집에 불 질러
- ☞ '땅만 파면 유물' 中시안서 공항 확장하다 고분 3천기 발견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야탑역 '흉기난동' 예고글…익명사이트 관리자의 자작극이었다 | 연합뉴스
- [사람들] 흑백 열풍…"수백만원짜리 코스라니? 셰프들은 냉정해야" | 연합뉴스
- '해리스 지지' 美배우 롱고리아 "미국 무서운곳 될것…떠나겠다" | 연합뉴스
- 머스크, '정부효율부' 구인 나서…"IQ 높고 주80시간+ 무보수" | 연합뉴스
- "콜택시냐"…수험표까지 수송하는 경찰에 내부 와글와글 | 연합뉴스
- 전 연인과의 성관계 촬영물 지인에게 보낸 60대 법정구속 | 연합뉴스
- '앙투아네트 스캔들 연관설' 다이아 목걸이 67억원 낙찰 | 연합뉴스
- '마약 자수' 김나정, 필리핀서 귀국 직후 양성반응…경찰 조사(종합) | 연합뉴스
- 영동서 50대 남녀 흉기 찔려 숨져…"살해 뒤 극단선택한 듯"(종합) | 연합뉴스
- "우리집에 가자"…초등생 유인하려던 50대 '코드0' 발령해 체포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