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 대전문화콘텐츠금융센터 17일 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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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보증기금 대전문화콘텐츠금융센터가 17일 서구 둔산동 KTGO 8층에서 개점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돌입했다.
이에 따라 대전 지역 문화콘텐츠 기업은 수도권으로 가지 않고 지역 내에서 손쉽게 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대전문화콘텐츠금융센터을 통해 대전지역 유망 콘텐츠기업들이 자금으로 인한 어려움을 겪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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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송애진 기자 = 기술보증기금 대전문화콘텐츠금융센터가 17일 서구 둔산동 KTGO 8층에서 개점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돌입했다.
이에 따라 대전 지역 문화콘텐츠 기업은 수도권으로 가지 않고 지역 내에서 손쉽게 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기술보증기금 대전문화콘텐츠금융센터는 서울, 경기, 부산에 이어 전국 네번째로 설치됐다.
대전문화콘텐츠금융센터는 중부권(대전, 충청, 호남, 제주) 문화콘텐츠 기업을 대상으로 약 200억원 규모의 콘텐츠 보증을 실행할 예정이다.
콘텐츠 완성과 관련해 성공 가능성을 평가하고 보증을 지원하며 콘텐츠 제작 전(全) 과정 관리로 사업 성장을 도와준다.
기업의 기술성 및 사업성 평가를 통해 정책자금을 지원하게 된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대전문화콘텐츠금융센터을 통해 대전지역 유망 콘텐츠기업들이 자금으로 인한 어려움을 겪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점식에는 허태정 대전시장, 권중순 시의회의장, 정윤모 기술보증기금 이사장, 문화체육관광부 김영수 콘텐츠정책국장 등이 참석했다.
thd21tprl@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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