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 대전문화콘텐츠금융센터 17일 개점

송애진 기자 2021. 2. 17. 16: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기술보증기금 대전문화콘텐츠금융센터가 17일 서구 둔산동 KTGO 8층에서 개점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돌입했다.

이에 따라 대전 지역 문화콘텐츠 기업은 수도권으로 가지 않고 지역 내에서 손쉽게 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대전문화콘텐츠금융센터을 통해 대전지역 유망 콘텐츠기업들이 자금으로 인한 어려움을 겪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왼쪽부터 김진규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이해돈 문체부 문화산업정책과장, 조재연 대전세종지방중소기업청장, 권중순 대전시의회 의장, 허태정 대전시장, 정윤모 기술보증기금 이사장, 채수은 기술보증기금 노조위원장, 이양환 한국콘텐츠진흥원 정책본부장, 김동기 대전문화콘텐츠금융센터 센터장(대전시 제공)© 뉴스1

(대전=뉴스1) 송애진 기자 = 기술보증기금 대전문화콘텐츠금융센터가 17일 서구 둔산동 KTGO 8층에서 개점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돌입했다.

이에 따라 대전 지역 문화콘텐츠 기업은 수도권으로 가지 않고 지역 내에서 손쉽게 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기술보증기금 대전문화콘텐츠금융센터는 서울, 경기, 부산에 이어 전국 네번째로 설치됐다.

대전문화콘텐츠금융센터는 중부권(대전, 충청, 호남, 제주) 문화콘텐츠 기업을 대상으로 약 200억원 규모의 콘텐츠 보증을 실행할 예정이다.

콘텐츠 완성과 관련해 성공 가능성을 평가하고 보증을 지원하며 콘텐츠 제작 전(全) 과정 관리로 사업 성장을 도와준다.

기업의 기술성 및 사업성 평가를 통해 정책자금을 지원하게 된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대전문화콘텐츠금융센터을 통해 대전지역 유망 콘텐츠기업들이 자금으로 인한 어려움을 겪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점식에는 허태정 대전시장, 권중순 시의회의장, 정윤모 기술보증기금 이사장, 문화체육관광부 김영수 콘텐츠정책국장 등이 참석했다.

thd21tprl@nate.com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