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 옹기 외길..울산 허진규 장인 2021지역명사에 재선정

최수상 2021. 2. 17.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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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한국관광공사 주관하는 '2021 지역명사 선정'에서 외고산옹기마을 무형문화재 허진규 장인이 지난 2019년에 이어 재선정되었다고 17일 밝혔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 옹기마을의 무형문화재 허진규 장인의 2021년 지역명사 재선정으로 울산의 새로운 휴먼웨어 관광자원화의 기반 형성은 물론 지역관광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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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외고산 옹기마을 무형문화재 허진규 장인
2019년에 이어 2년 연속 지역명사
울산 울주군 외고산 옹기마을 무형문화재 허진규 장인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한국관광공사 주관하는 ‘2021 지역명사 선정’에서 외고산옹기마을 무형문화재 허진규 장인이 지난 2019년에 이어 재선정되었다고 17일 밝혔다.

지역 명사 선정사업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역의 역사와 삶을 함께 한 명사들을 스토리텔러로 발굴해 생생한 인생담 체험프로그램과 지역 고유의 문화관광 콘텐츠를 접목·육성하는 새로운 형태의 고품격 휴먼웨어 관광콘텐츠 사업이다.

올해 지역 명사는 지난 2019년 선정된 20명 중 울산 울주군 “외길인생 옹기장의 40년 옹기이야기” 라는 주제로 한 허진규 장인을 비롯해 16명이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등을 거쳐 재선정됐다.

옹기제작

한국관광공사에서는 이들 16명에게 총 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인기 유튜브 채널 연계, 여행상품화 및 홍보.마케팅 등 컨설팅과 국내외 홍보판로개척 등을 지원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 옹기마을의 무형문화재 허진규 장인의 2021년 지역명사 재선정으로 울산의 새로운 휴먼웨어 관광자원화의 기반 형성은 물론 지역관광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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