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내년도 국비 6천억원대 설정..국비 확보 TF팀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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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는 내년도 국비 확보 목표액을 올해보다 462억원 늘어난 6천241억원으로 설정했다고 17일 밝혔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이날 열린 '2022년 국비 확보 전략보고회'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지역경제 전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서는 어느 때보다 국비 확보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보고회는 전체 국비 신청에 대한 현황보고, 확보전략 공유, 추진 문제점 등을 다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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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 김해시는 내년도 국비 확보 목표액을 올해보다 462억원 늘어난 6천241억원으로 설정했다고 17일 밝혔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이날 열린 '2022년 국비 확보 전략보고회'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지역경제 전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서는 어느 때보다 국비 확보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보고회는 전체 국비 신청에 대한 현황보고, 확보전략 공유, 추진 문제점 등을 다뤘다.
목표액은 145개 신규·계속 사업(5천557억원)과 법률에 따른 의무적 국비 보조금 등을 포함해 총 6천241억원이다.
시는 한국판 뉴딜을 포함한 다양한 정부 정책에 신속하게 대응하도록 연초부터 국비 확보 TF(태스크포스)팀도 가동했다.
허 시장은 "중앙부처와 국회를 상대로 사업 당위성을 끈질기게 설득하는 자세가 중요하다"며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imag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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