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만화박물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선정

부천=김동우 기자 2021. 2. 17. 16: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천시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지능형(스마트) 박물관·미술관 구축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한국판 뉴딜사업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에서 부천시의 '내 손안에 만화세상! 한국만화박물관 스마트 도슨트 환경 구축'이 선정돼 국비 1억원을 지원받는다.

유성준 문화산업전략과장은 "우리 시 대표 관광시설 한국만화박물관에 새로운 콘텐츠 스마트 도슨트 환경을 구축하여 미래형 박물관 관람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내 손안에 만화세상! 한국만화박물관 스마트 도슨트 화면 구축 홍보물. / 사진제공=부천시
부천시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지능형(스마트) 박물관·미술관 구축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한국판 뉴딜사업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에서 부천시의 '내 손안에 만화세상! 한국만화박물관 스마트 도슨트 환경 구축'이 선정돼 국비 1억원을 지원받는다. 

한국만화박물관은 포스트 코로나 환경에서 비대면 도슨트 전환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스마트 도슨트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이에 따라 관람객은 단순히 전시만 관람하는 것이 아니라 스마트폰을 활용해 새로운 AR 도슨트를 체험할 수 있게 된다. 

AR 도슨트에는 근대만화의 시작을 알리는 '이도영 – 삽화'에서부터 출판만화, 기술력과 함께 OSMU(One Source Multi Use)의 중심에 있는 웹툰까지 한국만화의 100년 역사가 담긴다.

또한, 단순한 작품 설명이 아닌 만화 장르마다 특성을 살려 제작과정부터 작품이 가지고 있는 특색있는 연출방식까지 만화와 현실을 넘나드는 입체적인 스마트 AR 도슨트로 제작할 예정이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신종철 원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지쳐있을 많은 관람객에게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해 다채로운 방식의 만화를 주제로 한 스마트 도슨트를 통해 색다른 문화체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성준 문화산업전략과장은 “우리 시 대표 관광시설 한국만화박물관에 새로운 콘텐츠 스마트 도슨트 환경을 구축하여 미래형 박물관 관람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머니S 주요뉴스]
"무보정이 이 정도?"… 한소희, 초밀착 원피스
흠뻑 젖은 가희, 비키니 몸매 '판타스틱'
"뽀얀 속살·아찔 볼륨감"… 아이비 몸매 '대박'
이영자, 父 외도 고백… "상간녀 다 기억해"
"수지는 항상 예뻐"… 같이 가자고 할까?
"초등생 자녀 있다"… 야옹이 작가 싱글맘 고백
TOO 차웅기, 소신 발언 하루만에 학폭 논란?
"혜원 사랑해" 안정환 이벤트에 감동… "좋았어"
'건물주' 홍현희♥제이쓴, '이것' 준비중?
이수근, 랄랄의 ‘이것’에 깜짝 놀랐다?!

부천=김동우 기자 bosun1997@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